코스피
4,539.39
(13.91
0.31%)
코스닥
947.57
(8.40
0.8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기준금리 인하 반영"…우리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입력 2025-02-26 17:48   수정 2025-02-27 00:22

우리은행이 일부 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를 낮추라는 당국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하루 만에 내놓은 조치다.

우리은행은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주기형) 상품의 가산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 다음달 초엔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금리도 0.20%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도 함께 인하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음달 초부터 일선 영업점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전결권을 0.30%포인트 확대해 대출 실행 속도를 높이고 금리도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시장금리에 반영되기 전 선제적으로 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대출금리를 낮추라’는 당국 압박을 수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 조치가 시장금리에 반영될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달 들어 가계대출이 소폭 증가한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올 들어 가계대출 수요가 다시 꿈틀대는 조짐이 보인다”며 “시장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반영할 여지가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기존 주담대 금리가 다른 은행보다 다소 높아 당국 코드에 맞춘 선제적 조치가 가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우리은행 주담대는 다른 은행 상품 대비 금리가 0.05~0.20%포인트 높았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