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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리파이낸싱 부담 감소…높은 배당 매력"-NH

입력 2025-02-26 08:24   수정 2025-02-26 08:25


NH투자증권은 26일 롯데리츠에 대해 "차환 일정과 대외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리파이낸싱(자본재조달) 부담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은상 연구원은 "기존 할인율 10%는 차환 부담을 반영해 적용해왔지만 올해 리파이낸싱 일정이 집중된 하반기에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대외적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제거했다"며 "차환 이후 추가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리츠는 지난 2년간 대출 만기를 분산시키고 변동금리로 조달하는 등 차입 구조를 개선해왔다"며 "지난해 말 기준 변동금리 조달 비율은 전체 차입금의 47%로 CD금리에 연동돼 매분기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올해 L7 강남타워 편입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자산 매입가 3300억원, 캡레이트(Cap Rate) 5% 가정 시 반기 배당은 약 17원 상승한다"며 "금융비용 절감과 신규 자산 편입 효과를 반영한 올해 예상 배당가능이익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64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현 주가 기준 7.3%로 대형주 중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롯데리츠의 2020년 이후 평균 배당수익률은 6.1%였으며 평균 수준으로까지 회귀 시 주가 업사이드(추가 상승 여력)는 약 20%"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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