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벨라비타(Bella Vita)’가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셰프의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벨라비타를 운영하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허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너 코스는 겨울의 깊은 여운과 봄의 생동감을 잇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뿌리채소와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자란 옥돔, 풍미 깊은 미경산 한우, 신선한 봄 야채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계절의 변화를 한층 더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디너 코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에피타이저로는 캐비어를 더한 육회와 감칠맛이 돋보이는 ‘청담 캐비어 김’, 봄나물과 까망베르 치즈, 황금사과와 통들깨를 이용한 ‘봄 바스켓’이 제공돼 입맛을 돋운다.
이어 북해도 성게알과 계절 생선, 트러플을 곁들인 관자구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우 콘소메 등 정교한 요리가 차례로 제공된다.

강지영 총괄 셰프는 “이번 디너 코스는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허물고,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벨라비타의 새로운 디너 코스는 다음달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브런치 세미 뷔페도 운영 중이다. 브런치는 메인 코스 메뉴와 함께 샐러드, 디저트가 포함된 세미 뷔페로 구성되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홈메이드 스콘과 클래식 티라미수 등 세련된 감각을 지닌 디저트가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벨라비타는 프랑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Auvergne de Fond Rose’ 출신 강지영 셰프가 이끄는 파인다이닝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 통유리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최상의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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