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혼다와 합병 결렬된 닛산…"우치다 CEO 퇴진 준비"

입력 2025-02-27 15:42   수정 2025-02-27 15:43


혼다자동차와 합병이 무산된 일본 닛산자동차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닛산자동차 이사회가 우치다 마코토 CEO의 후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치다 사장은 2019년 말부터 닛산을 이끌고 있다.

우치다 사장의 퇴진 소식이 알려지자 닛산 주가는 이날 오전 도쿄증시에서 4.9%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우치다 사장의 퇴진 준비를 두고 향후 닛산이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내 3위 완성차 업체인 닛산은 올해 3월로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에 800억엔(약 772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상당한 규모의 부채가 만기도래한다.

닛산은 경영난 타개를 위해 일본 2위 업체인 혼다와 합병을 추진했지만, 닛산이 구조조정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달 합병 협상이 무산됐다.

과거 500만대 수준이던 닛산의 완성차 생산 규모가 최근 300만대 수준으로 줄었지만, 생산 인력과 설비는 과거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치다 사장은 지난해 11월 인력 9000명을 감축하고 자동차 생산 능력도 2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CEO가 교체되더라도 혼다와의 합병 협상이 재개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대만의 아이폰 제조업체 폭스콘이 닛산 경영에 관심을 보이고, 미국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