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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주식 부자' 도전 물거품…영구크린 결국 상장 포기

입력 2025-02-27 17:14   수정 2025-02-27 17:30


생활 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이 코스닥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27일 IBKS제20호스팩은 "영구크린과의 합병 진행 과정에서 당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합병 상장 예비 심사를 철회함에 따라 영구크린과 협의 후 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영구크린은 이사, 청소, 건물관리 등 생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방송인 조영구가 지분 13.50%를 보유한 3대 주주다.

영구크린은 지난해 11월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흡수 합병을 통한 상장 준비에 나섰다. 예상 시가총액은 957억원 규모였다.

이로써 영구크린의 두 번째 상장 시도도 무산됐다. 영구크린은 2017년에도 IBKS제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기업가치 약 320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며 3개월 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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