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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사상 '안성 사고'…경찰, 현대엔지니어링 등 압수수색

입력 2025-02-28 09:32   수정 2025-02-28 09:44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강산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을 기점으로 이들 회사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 집행에는 고용노동부 감독관들도 동행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으로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5일 오전 9시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더는 다리 상판 밑에 깔아 대들보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이 사고로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되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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