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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작년 영업이익 8조3000억원…4년만 흑자 전환

입력 2025-02-28 15:11   수정 2025-02-28 15:15

한국전력이 지난해 영업이익 8조3489억원을 올려 4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비 인하 효과가 크지만, 성과급 반납 등 특단의 자구노력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한전은 작년 연결 기준 8조348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021∼2023년 3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낸 한전은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전 측은 "요금 조정으로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했고, 연료 가격 안정화 및 자구 노력 이행으로 영업 비용은 감소해 영업 이익이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영업 적자는 34조7000억원 규모로 축소됐다. 한전의 순이익은 3조7484억원으로 마찬가지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94조13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다.
전기 판매량은 2023년 546.0TWh(테라와트시)에서 작년 549.8TWh로 0.7% 증가했다. 판매 단가도 kWh(킬로와트시)당 152.8원에서 162.9원으로 6.6% 증가하면서 전반적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회사 연료비는 4조4405억원, 민간 발전사 구입 전력비는 3조6444억원 감소했다.

2023년 대비 LNG 평균 도입 가격이 18.7% 감소해 전력 도매가격 성격의 계통한계가격(SMP)이 kWh당 2023년 167.1원에서 2024년 128.4원으로 23.2% 내린 영향이 컸다.

한전은 2023년 영업이익 기준 6조5039억원의 적자를 냈다. 1년만에 영업이익이 9조6788억원 늘어난 셈이다. 한전은 이 중 전기요금 인상효과를 제외한 이익 개선 효과가 5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71% 수준인 3조7000억원은 고강도 자구노력의 결과이며 2024년 요금 인상 효과는 8000억원, 판매량 증가 효과는 7000억원 이라는 분석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설비 비용을 7000억원 줄였고, 임직원이 성과급과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고, 희망퇴직을 벌이는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하지은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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