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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12조에 품었는데…스카이프 5월 사업 종료

입력 2025-03-02 17:45   수정 2025-03-03 00:27

2000년대 전화요금 없는 통화 기능으로 인기를 끈 스카이프 서비스가 오는 5월 종료된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터넷 통화 및 메시징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5월 5일 종료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카이프 서비스가 나온 지 22년, MS가 스카이프를 인수한 지 14년 만이다. MS는 2011년 85억달러(약 12조4355억원)에 스카이프를 사들였다. MS는 스카이프 이용자에게 자사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팀즈 앱에서 스카이프의 기능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스카이프는 인터넷 전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한 대표 서비스다. 통신사를 통한 비싼 장거리 전화요금을 피할 수 있어 이용자가 몰렸다. 야누스 프리스와 니클라스 젠스트롬이 2003년 공동 개발한 스카이프의 이용자는 이듬해 1100만 명을 넘겼다. 2005년에는 5400만 명으로 급증했고 2016년엔 3억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와츠앱,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세계 곳곳에서 음성·영상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스카이프 이용자는 감소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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