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파국으로 끝난 美-우크라 회담

입력 2025-03-02 17:56   수정 2025-03-03 00:5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지만 고성이 오가는 언쟁 속에서 파행으로 끝났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전후 재건을 위한 광물 협정 서명을 협상하기 위한 자리였으나 아무런 합의 없이 조기에 종료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날 “(전쟁을 지원해준) 미국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종전 외교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백악관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국 성과 없는 ‘노딜’로 회담을 마무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휴전 협정 이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미국에 안전보장을 반복적으로 요구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세계 3차대전(발생 가능성)을 두고 도박하고 있다”며 “당신이 하는 짓은 이 나라에 매우 무례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카드를 손에 쥐고 있지 않다”고 압박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카드놀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고 받아치는 등 기자들 앞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3년,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 주권 수호 전쟁은 가장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결국 미국과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지만 이날 설전을 통해 드러난 입장 차이가 조기 봉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