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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업력 약화 예상"…이마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5-03-05 09:28   수정 2025-03-05 09:29


이마트가 강세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의 영업력이 약화돼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이어진 영향이다.

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 대비 2800원(3.68%) 오른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홈플러스의 영업력이 약화돼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경우 전체 점포 132곳 중 홈플러스와 경합지가 약 70곳으로 파악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상품 매입이 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증권가 전문가들은 홈플러스의 영업력 약화를 예상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할인점은 백화점과 달리 직매입 중심이기 때문에, 재고 확보를 위해 현금 매입 혹은 외상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며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기적으로 영업 능력 약화가 심화될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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