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170.24
3.09%)
코스닥
1,160.71
(54.63
4.9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멥스젠, 美유타대 연구팀과 각막 모델 공동개발 나서

입력 2025-03-05 10:18   수정 2025-03-05 10:22


인체조직 및 장기를 모사하는 생체조직칩 개발사 멥스젠이 각막 모델 공동개발에 나섰다.

멥스젠은 김정규 미국 유타대 기계공학과 교수팀과 각막 모델 공동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과거에는 인간의 눈에 직접 시행할 수 없는 독성 평가를 위해 토끼 등을 이용한 동물실험에 의존해 왔으나 현재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등 많은 나라에서 화장품 개발에서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2022년 12월엔 미국 ‘식품의약품화장품법’(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개정법안 통과로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했던 동물실험 조항 또한 철폐되면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김 교수는 미세유체역학 및 미세생리시스템(MPS) 전문가로 생체공학 및 바이오메디컬 응용 분야에서 마이크로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미세공학 기반 안구 시스템, 기계생물학 연구를 위한 심장판막칩, 생명 탐지를 위한 미세 가공 우주 탐사 기기,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등이다.

김 교수팀은 공동개발 연구의 첫번째 단계로 멥스젠의 생체조직칩을 활용해 각막 모델 개발하고 최적화 과정을 거쳐 모델의 완성도와 실제 응용 가능 여부 검증을 위해 약물 투과성 및 세포 반응을 평가할 예정이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개발된 각막 모델의 재현성과 확장성을 위해 멥스젠의 장기 조직 모델 배양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ProMEPS)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유타대 연구팀의 전문성과 멥스젠의 기술력을 결합해 보다 정교하고 재현성이 높은 각막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안과 질환 연구 및 약물 테스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멥스젠은 지난달 25일에서 28일까지 유타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최신 약물 전달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나노입자 생산자동화장비 ‘나노칼리버 랩’을 선보였다. 이어 지질나노입자에 담지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의 절단을 막는 방법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