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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일 미-캐나다 관세 타협…"양국 관리들 내내 소통"

입력 2025-03-05 11:04   수정 2025-03-05 11:07


미국과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를 두고 타협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캐나다가 이르면 5일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미국과 캐나다 관리들의 소통이 이날 내내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 간에도 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이날부터 캐나다에서 수입한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도 300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상당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매겼다.

이에 대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규칙을 따른다면 구제 방안을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중간 지점에서 만날 것"이라고 타협안 도출을 시사했다.

러트닉 장관은 같은 날 CNBC 인터뷰에서도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관세 부과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재무부 장관과 통화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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