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투견도 아니고'…청소년 수감자 간 격투 주재한 美 교도관들

입력 2025-03-05 23:17   수정 2025-03-05 23:18


미국의 한 청소년 교정시설에서 수감자들 간 격투를 주재하고 응원한 교도관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캘리포니아주 로스 파드리노스 청소년 교도소의 교도관 30명이 아동학대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2023년 7월 1일부터 그해 말까지 로스 파드리노스 교도소에서 69건의 청소년 격투가 벌어졌다"면서 "격투를 벌인 청소년은 모두 143명이었고, 연령대는 12~18세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감자 간의 격투는 2023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동영상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청소년 수감자들이 여러 명의 교도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투를 벌이는 당시 모습이 담겼다.

한 여성 교도관은 청소년 수감자 간 격투를 주재하면서 웃는 모습이 포착됐고, 격투 중인 수감자를 응원하는 교도관도 있었다. 또 다른 교도관은 상대를 때려눕힌 청소년 수감자와 악수하기도 했다고 NYT는 전했다.

본타 총장은 "영상을 보면 교도관들은 청소년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성인이 아니라, 격투대회의 심판이나 관중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교도관이 주재한 격투에 참여한 2명의 청소년은 교정시설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