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ALEO)의 하워드 우 공동 창립자는 “알레오를 비롯한 미국 기반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전략적인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하워드 우는 최근 한국 커뮤니티와 진행한 문답 세션을 통해 "알레오는 미국 기반 프로젝트이며, 글로벌 규제와 법적 프레임워크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유리하다"라며 "우리는 워싱턴 DC에서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했으며, 연방 기관들과도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기회를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규제는 전 세계가 참고하는 형국이다. 알레오가 미국을 기반하기로 한 것은 장기적인 비전을 고려한 전략이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미국 기반 프로젝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 만큼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에이다(ADA) 등 미국 기반 가상자산을 전략적 비축자산으로 포함할 것을 실무그룹에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레오 역시 미국 기반 가상자산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알레오 네트워크 재단은 미국 와이오밍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알레오의 개발 조직인 프로버블(Provable)은 미국 법인이다. 또 알레오 경영진들은 미 대법원, 미 특수 작전부대, 미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출신의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하워드 우는 미국 기반 프로젝트로서 가지는 이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알레오가 미국을 기반으로 둔 프로젝트란 점은 금융 기관들과 협업할 때도 장점이 있다. 대부분 기관은 협력사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IT와 기술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이 때 대화가 더 수월했다"라며 "미국은 새로운 기술 생태계를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유리하며, 이는 알레오가 주력해 개발하고 있는 영지식증명(ZKP)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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