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수포성 표피박리증(DEB) 치료제 후보물질(ALLO-ASC-EB) 시판 허가를 앞두고 이뤄졌다. DEB는 피부층을 구성하는 진피와 내피 사이 접착제 역할을 하는 ‘콜라겐7’을 합성하지 못해 생기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안트로젠은 2015년 일본 이신제약에 이 물질의 기술을 수출했다. 이후 일본 임상 3상 시험은 이신제약이 맡아서 하고 있다. 이신제약 측은 최근 이 약물의 유효성 평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후생성에 신약 허가 신청을 낼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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