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국거래소, 회생절차 돌입한 CNH 상장폐지 결정

입력 2025-03-11 09:59   수정 2025-03-12 09:57

이 기사는 03월 11일 09: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CNH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CNH는 자회사인 여신전문금융회사 CNH캐피탈과 함께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회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 CNH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CNH는 이날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곧이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CNH그룹은 1989년 여신전문금융업으로 출발해 호텔, 수입차 판매, 외식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CNH가 CNH캐피탈, CNH파트너스, 프리미어모터스, CNH프리미어렌탈, 프리시코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호텔과 외식 사업이 악화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CNH는 작년 3분기까지 약 801억원의 적자를 냈다. CNH캐피탈은 경기 둔화 여파로 부실채권이 늘면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았다. 경영권 매각을 사실상 강제하는 처분이다.

CNH와 CNH캐피탈은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경영권 매각 절차도 진행 중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