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25.58
0.57%)
코스닥
947.39
(8.58
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혼남녀 맺어주고 아이는 길러주고"…인천시, 출생정책 또 발표

입력 2025-03-13 10:45   수정 2025-03-13 11:59


인천시의 인구감소 극복 정책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12월 이후 발표한 1억드림, 집드림, 차비드림 등 출생률 높이기 정책에 이어 이달 13일에는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이라는 신규 출생정책 3종을 전격 발표했다.

인천시는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추가 3종 정책을 공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어드림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시가 주선하는 사업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인천에 재직 중인 24~39세 미혼 남녀가 대상이다. 만남을 위한 ‘커플축제’, 결혼을 지원해주는 ‘나만의 결혼식’ 등이 있다.

맺어드림은 과도한 결혼 비용과 예식장 예약 전쟁으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인천 내 공공시설 15곳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해 개성 있는 맞춤형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식비 일부(1쌍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길러드림은 양육 중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체감형 지원 정책이다. 1040천사 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1040시간 서비스를 지원하고 맞벌이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도와준다. 아픈 아이 돌봄 및 안전한 이동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온밥 돌봄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 중식을 지원한다. 결식아동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하고, 할인 가격으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해 결식아동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2023년12월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아이드림 정책을 발표했다. 인천서 태어나면 성인이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드림에 이어 월 임대료 3만원의 천원주택, 출산 부모에게 교통비 최대 70%를 환급하는 차비드림 등이 있다.

시의 아이드림 정책의 집중 추진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구 이동에 따른 17개 시도의 도시별 인구 순유입률도 인천이 가장 높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출생정책은 청년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인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