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근절을 위해 인터폴(Interpol, 국제형사경찰기구)과 국제 공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터폴이 주관한 프로젝트 빅터(VicTOR: Virtual assets-facilitated financial Crime-Trace, Obstruct and Recover) 글로벌 회의에 국내 거래소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프로젝트 빅터는 인터폴이 일본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가상자산 금융범죄수사 및 자금세탁 방지 목적으로 진행했다.
빗썸은 '가상자산 범죄 유형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유정기 빗썸 정책지원실장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 및 규제 사항과 한국의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체계, 최신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 및 유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빗썸은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국(IFCACC) 토모노부 카야 부국장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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