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0.15
(0.91
0.02%)
코스닥
949.48
(2.09
0.2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우리 어머니도 관절염 있는데"…박규리, 깜짝 놀란 이유는 [건강!톡]

입력 2025-03-14 11:43   수정 2025-03-14 11:52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퇴행성 관절염도 유전된다는 전문의의 말에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질병의 법칙'에 출연한 박규리는 "퇴행성 관절염도 유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전문의의 말에 "저희 어머니도 관절염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나에게도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우려했다.

이에 전문의는 "직계 가족 중 특히 모계에서 관절염을 겪은 경우라면 10년 사이에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전문의들은 봄이 되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에 대해 "매년 3월만 되면 꽃샘추위와 같은 외부적인 온도 변화가 생기면서, 관절 활액이 얼 듯이 굳었다 녹았다를 반복한다. 이러한 상황을 겪으면서 연골에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고, 손상도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정말 새겨들어야 할 것 같다. 관절은 아프지 않을 때부터 관리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흔히 골관절염으로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등에 의한 연골의 손상이나 변화로 뼈와 인대 등의 조직이 서서히 망가져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무릎이다. 무릎 관절염 1~4단계 중 3단계를 넘어선 노인들의 경우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치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이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따라서 무릎 관절염이 생겼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는 게 최선이다.
초기인 경우 운동이나 약물 등의 보존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고, 가벼운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에서는 진행을 늦추기 위해 약물이나 주사 요법이 검토된다.

상태가 더 악화한 경우라면 줄기세포 등을 직접 주입하는 시술과 무릎관절을 통째로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봄에 과도하게 야외 활동을 늘리다 보면 무릎 등에 손상을 입기 쉽다. 특히 무릎은 체중을 떠받치는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절이어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의료 전문가들은 무릎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무릎을 완전히 펴고 걷는 습관이 있다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교정하는 것이 좋다. 보행 시 근육이 충격을 흡수하도록 하면 무릎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30~60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이 권장된다. 특히, 벽에 등을 기댄 채 앉았다 일어나는 스쿼트 자세는 무릎에 무리를 최소화하면서 하체 근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