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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무게 중심…관용성·비거리·타격감 우수

입력 2025-03-18 16:02   수정 2025-03-18 16:03

핑골프 G시리즈는 최근 수년간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한테 가장 사랑받은 클럽 중 하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승자 20명 중 7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월 열린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챔피언에 오른 김아림도 핑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에서 올해 선보인 G440 드라이버는 ‘국민 드라이버’로도 불리는 G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핑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 중심(CG)을 구현한 결과 안정감 있는 스윙과 빠른 볼 스피드가 특징이다. 핑골프는 “2년 이상 준비한 만큼 핑 드라이버의 모든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했다”며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와 타구음, 타격감을 한층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기술은 ‘프리호젤’이다. 드라이버 내부에는 헤드와 샤프트가 결합하는 통로인 호젤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변화를 주기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이번 모델은 호젤의 연결 부분 중간을 덜어낸 뒤 비슷한 중량을 헤드 바닥에 재배치했다. 드라이버 무게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한층 깊은 무게 중심을 형성하게 된 배경이다.

프리호젤 기술은 드라이버의 ‘스윗 에이리어’의 범위가 헤드의 안쪽까지 확대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스윗 에이리어는 공을 맞혔을 때 최적의 타격감을 주는 지점이다.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는 물론, 잘 맞은 공이 만들어내는 스핀이 볼의 궤적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는 얘기다.

카본 크라운이 드라이버의 헤드 부분을 감싸는 ‘카본 플라이 램 크라운’ 형태로 제작됐다. 가볍고 단단한 카본이 마치 왕관처럼 헤드를 감싸 안게 만들면서 무게를 약 5g 줄였다.

G440 드라이버는 MAX와 LST, SFT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춰 본사 피팅 센터 및 전국 핑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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