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가격이 지난해보다 2.45% 내린 ㎥당 9만1400원으로 결정됐다. 7년 연속으로 오르다가 올해는 떨어졌다. 시멘트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수도권 레미콘 업체 모임인 영우회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단가 협상을 타결했다. 레미콘 단가는 6년 동안 올라 지난해 9만3700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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