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5000개 화장품용기 IP로 'K-뷰티' 트렌드 수혜"-KB

입력 2025-03-20 07:43   수정 2025-03-20 07:44

KB증권은 20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회사에 지적재산권이 귀속되는 5000여벌의 자체모델금형을 보유해 인디브랜드 중심의 'K-뷰티‘ 트렌드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자체모델금형으로 제작한 제품의 IP는 펨텍코리아에 귀속되기에 다양한 고객사에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다양한 제품·고객 포트폴리오의 바탕이 됐다. 작년 기준 펌텍코리아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펌프 및 용기류 41%, 튜브류 23%, 콤팩트류 16%, 스틱류 14% 등이다. 고객별로는 인디브랜드가 59%를, 국내 대형사가 13%, 일본 이외 해외 고객사가 23%를, 일본 고객사가 4%를 각각 차지한다.

작년 펌텍코리아의 연간 실적은 매출 3375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14.3%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었다.

성 연구원은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에 때라 썬 케어 제품군 판매가 늘어나는 2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난 3786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567억원이 제시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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