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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순삭' 이유 있었네…'월세 97만원' 가장 비싼 동네 어디

입력 2025-03-25 09:46   수정 2025-03-25 10:35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환산 기준으로 67만원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보다 1만원가량 줄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보증금 1000만원으로 환산한 기준으로 평균 월세는 67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평균 월세는 1만원(1.4%), 평균 전세 보증금은 120만원(0.6%) 하락한 금액이다.



다방은 "평균 월세는 연립·다세대 원룸 가운데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 거래만 분석했다"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모든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거래를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치구별로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97만원)였다.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비쌌다. 이어 용산구(81만원), 성동구(77만원), 서초구(77만원), 중랑구(74만원), 영등포구(74만원) 등의 순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746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과 비교하면 6932만원 비쌌다. 이어 강남구(2억4145만원), 영등포구(2억3213만원), 용산구(2억2424만원), 성동구(2억2167만원) 등의 순이었다.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지난 1월 66만원에서 한 달 만에 77만원으로 11만원(16.7%) 상승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강북구가 지난 1월 9796만원에서 2월 1억2791만원으로 2996만원(30.6%) 올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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