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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금액 '급증'

입력 2025-04-02 08:22   수정 2025-04-02 08:23


지난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가 크게 늘어났다.

2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1조7693억원을 기록했다. 전월(6604억원)보다 167.9% 늘었다. 거래 건수는 118건으로 같은 기간(97건) 대비 21.7% 늘었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에 따르면 10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들이 거래액 상승을 이끌었다.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가 6620억원에, 중구 청계천로 크리스탈스퀘어가 2068억원에 거래됐다.

2월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7959억 원으로 전월(910억 원) 대비 774.6% 급증했다.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07건으로 전월(90건) 대비 18.9% 증가했다. 거래액은 9347억원으로 전월(5,261억 원) 대비 77.1% 늘었다.

류강민 리서치센터장은 "통상적으로 2월은 명절 연휴의 여파로 거래가 많지 않은데, 2025년 추가 금리 인하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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