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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와인·양고기 더 싸질까…한·칠레 무역확대된다

입력 2025-04-09 16:36   수정 2025-04-09 17:03



포도, 체리, 아보카도, 와인….

칠레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수입품들이다.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단체인 한국수입협회의 윤영미 협회장은 9일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와 만나 교역품목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프랑케 대사는 칠레가 포도, 체리, 아보카도, 와인 등 다양한 농산물뿐 아니라 리튬, 구리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두, 양고기, 연어 등 교역 품목 확대를 위해 힘쓰고 양국 기업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영미 협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지만 지난해 한-칠레 간 교역이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칠레는 식량 및 원부자재 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양국 간 무역 확대와 균형 있는 교역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입박람회(KIF)에 칠레의 우수한 기업들과 경쟁력 있는 칠레 상품들이 한국 시장에 소개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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