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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배달료 통합 개편 후 라이더 평균 소득 11% 올라"

입력 2025-04-09 09:34   수정 2025-04-09 09:35


배달의민족(배민)은 지난달 도입한 배달료 통합 개편 이후 라이더들의 평균 소득이 약 1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지난달 1차로 도입된 강원과 충청, 전라, 제주 등에서 주 평균 40시간 이상 운행한 라이더의 월 평균 소득은 400만원으로 개편 전인 2월(353만원) 대비 1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달 1일부터 최소 배달료를 10% 인상하고 수도권 알뜰배달 최소 배달료를 25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내용을 담은 배달료 통합 개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개선하고 배달에 들어가는 사회적인 비용을 저감하고자 도입된 배달료 통합개편의 효과가 실제 데이터로 입증됐다"며 "라이더, 소비자, 소상공인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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