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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주식시장 재급락에 "특이 상황 없다…별일 아냐"

입력 2025-04-11 07:58   수정 2025-04-11 07:5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상호관세 여파에 주식시장이 재차 급락한 것과 관련 "오늘 어떤 특이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오늘 인플레이션 수치가 좋았고 유가는 하락했다. 우리는 성공적인 채권 시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국가와의 상호관세 협상과 관련 "이들 국가는 우리에게 최고의 제안을 갖고 올 것"이라면서 "우리는 향후 90일 내 매우 확실한 위치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 상황에 대한 반응을 묻는 말에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며 "왜냐하면 나는 여기에 두 시간 반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른바 '90일 유예' 조치 뒤에 주식시장이 급반등하자 '기록적인 하루' 등의 표현을 쓰면서 환영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책사'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고문은 이날 오후 CNN에 출연 "우리는 어제 역사상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물론 일부 후퇴가 있을 것이며 그것은 큰 하루를 보낸 뒤에 정상적인 되돌림(retracement)"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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