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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우려…프리마켓서 대형주 줄줄이 '하락'

입력 2025-04-11 08:46   수정 2025-04-11 08:47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하며 미국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1일 오전 8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1.95%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3.28%), LG에너지솔루션(-3.72%)은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기아(-2.15%), 현대차(-2.14%), 네이버(-1.96%), 셀트리온(-1.95%), KB금융(-1.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9%), 삼성바이오로직스(-1.08%)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파란불을 켰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총 145%라며 기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 내용(125%)을 정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관세의 발효 시점은 10일 오전 0시 1분부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날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만 HD현대중공업(3.24%), 한화오션(2.19%) 등 조선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재건 의지를 재확인하며 다른 나라로부터 선박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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