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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음악이 필요할 때, 아르떼 FM 캄

입력 2025-04-13 18:27   수정 2025-04-14 01:31


한국경제신문의 문화 예술 플랫폼 ‘아르떼(arte)’가 새로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아르떼 FM 캄(arte FM Calm·사진)’을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 전문 스트리밍 채널 ‘아르떼 FM’이 폭넓은 시대와 스타일의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제공했다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르떼 FM 캄은 더욱 잔잔하고 섬세한 음악을 엄선해 집중과 휴식에 최적화된 음악 환경을 제시한다.

아르떼 FM 캄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거나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순간을 위한 서비스다. 아르떼 웹사이트 오른쪽 상단에 있는 라이브 플레이어 재생 버튼을 누르면 아르떼 FM과 아르떼 FM 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바그너, 말러 등 방대한 시대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폭넓게 제공하는 아르떼 FM과 달리 아르떼 FM 캄은 선별된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음악을 구성했다. 비발디, 바흐 등 바로크 시대 작곡가를 중심으로 고전주의, 낭만주의,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느림의 미학’을 담은 음악이 중심을 이룬다. 템포가 느리고 화성이 안정적인 곡이 듣는 사람의 마음에 평온을 선사한다.

아르떼 FM 캄에서 제공하는 음원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음악이 아니라 국내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과 고음악 앙상블, 한경아르떼필하모닉, 해외 저명 예술단체 등이 공연 현장에서 연주한 실황 음원이다. 생생한 연주의 긴장감과 감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아르떼 FM 캄 음악은 국내 최고 톤마이스터로 꼽히는 최정훈 오디오가이 대표의 마스터링을 거쳐 한층 섬세하고 따뜻한 음향으로 재탄생했다.

조동균 기자 chodog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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