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7.71
(0.39
0.01%)
코스닥
915.52
(4.04
0.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울산 명소를 실제 비행하며 보는 것처럼…'라이징 포트' 운영

입력 2025-04-14 07:59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심항공교통(UAM)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ULSAN RISING PORT)를 운영한다.

이 시설이 설치된 울산박물관 1층에서는 14일 시승회가 열린다.

라이징 포트는 지난해 열린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SK가 선보인 UAM 체험시설 '매직 카펫'(MAGIC CARPET)을 응용해 '꿀잼도시(매우 재미있는 도시) 울산'을 구현한 시설이다.

시설은 5면의 몰입형 LED 화면, 화면과 연동해 1m까지 떠오르는 모의장치(시뮬레이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 산업도시 등을 실사로 구현한 약 6분짜리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UAM을 타고 비행하면서 해당 명소를 내려다보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시설에는 한 번에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5천원이다.

울산시민, 65세 이상 노인, 군인, 해오름동맹 도시(경북 포항·경주) 시민 등에게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김 시장은 "라이징 포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형 교통체계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