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 자회사 엔비엠, 박은영 대표이사 선임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기업 씨앤투스(대표 하춘욱)는 14일 전략 및 운영 최고 책임자로 박은영 옵투스제약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자회사인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기업 엔비엠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신규사업 부문 총괄 업무도 함께 맡게 된다. 쥴릭파마솔루션서비스즈코리아 국내 사업본부장과 케이포코리아 부사장 등을 거처 옵투스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하춘욱 대표는 “글로벌 의료 제약 기업에서 성공적인 경영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갖춘 박은영 대표는 엔비엠의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사업을 이끌 적임자”라며 “의료용 바이오 사업전략 총괄과 더블어 씨앤투스의 글로벌 차세대 성장 전략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고 말했다.

엔비엠은 의료용 바이오 신소재 ‘PLLA(Poly L lactic acid, 폴리-L-락틱산)’ 등 의료용 바이오 응용 제품 개발에 주력해 제품 상용화 및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PLLA는 의료 분야에서 의료용 필러, 유착방지 필름, 의료용 지지체, 및 기타 의료용 소재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의료용 PLLA 바이오 소재의 생산 시설 구축과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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