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링이노스, 비-로보틱스와 ‘스마트 청소 솔루션’ MOU 체결

입력 2025-04-14 13:36   수정 2025-04-14 13:39


테니스 예약 플랫폼 ‘라켓타임’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큐링이노스(대표 권예찬)가 스마트 청소 솔루션 도입 확대를 위해 ‘배민로봇’을 운영하는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와 손잡았다.

큐링이노스는 라켓타임 플랫폼을 통한 테니스 시설 내 통합 무인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실내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청소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보다 쾌적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큐링이노스의 라켓타임 플랫폼은 기본적인 대관/예약과 더불어, 무인 출입 관제, 조명&냉난방기 제어 등 IoT 솔루션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비 감소와 우수한 효율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통합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비-로보틱스와 업무 협약(MOU)를 통해 무인 매장의 청소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링이노스의 라켓타임 서비스는 전국 100여개 테니스장 입점 매장을 통해 MUV 3.3만명을 달성하며 인력 집약 산업인 테니스 인프라의 무인 전환에 앞장서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테니스장 내 스마트 청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비-로보틱스와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스마트 청소 솔루션은 효율적인 공간 관리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 자동화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고,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큐링이노스 권예찬 대표와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 협력을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실내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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