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가 지난해 2월 신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JADE(옥·제이드)를 통해 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이용하는 손님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카드의 제이드 시리즈는 출시 10개월 만에 10만 매를 돌파한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대표 상품인 ‘제이드 클래식(JADE Classic)’은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1.0% 무제한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항공·면세·여행 영역에서 1.5% 하나머니 적립,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백화점·아울렛·마트·주유(LPG 충전 포함) 영역에서 1.2% 하나머니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콘텐츠 50% 적립(월 1만 하나머니 한도), 커피 50% 적립(월 5000하나머니 한도), 택시 50% 적립(월 5000하나머니 한도)도 전월 실적에 따라 제공된다.
‘제이드 클래식’에는 바우처 증정 혜택 또한 포함돼 있다. 바우처 신청 조건 충족 시 9만~10만 원 상당의 호텔 다이닝(10만 원), 신세계 상품권(10만 원), SK 주유권(10만 원), 배달의 민족 상품권(10만 원), 하나머니 적립(9만 원)을 매년 1회 제공하며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본인·가족·동반자 통합 연 3회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손님의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카드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4종의 플레이트 디자인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에는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 신규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JADE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완성했다. 추가로 출시된 ‘제이드 프라임’,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은 프리미엄 상품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바우처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춰 해외·항공·숙박·면세 영역에서 바우처 및 하나머니 적립,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본인·가족·동반) 혜택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국내 모든 가맹점, 주유·전기차(EV) 충전 영역에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제이드 시리즈는 클래식(JADE Classic·연회비 12만 원), 프라임(JADE Prime·연회비 30만 원), 퍼스트(JADE First·연회비 60만 원),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 연회비 100만 원) 4종으로 구성됐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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