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경찰, 이상민 전 장관 피의자 소환 조사…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입력 2025-04-18 20:37   수정 2025-04-18 20:4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 전 장관이 18일 오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소방청에 주요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이 전 장관이 계엄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집무실 폐쇄회로(CC)TV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통령경호처에 가로막혔다.

앞서 이 전 장관은 지난 2월11일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나와 “대통령실(집무실)에서 종이쪽지 몇 개를 멀리서 본 게 있는데, 그 쪽지 중에 소방청 단전, 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면서도 언론사의 전기·물 공급을 끊으려 한 적이 없고, 이와 관련해 지시받은 적도 없다고 증언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