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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보고 울었다던 이재명…'보수심장' 찾는 이유

입력 2025-04-18 07:58   수정 2025-04-18 08: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최근 인공지능(AI)·방산에 이어 18일엔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문화 분야 관련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북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대구 지역 웹툰 기업·작가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한국을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위한 K-콘텐츠 선순환 인프라 구축, 자생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참석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논의 결과는 대선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공개한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교수와의 특별 대담에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매우 수고하셨습니다)를 보고 엄청 울었는데 이것이 바로 공감의 힘"이라며 집권 시 한국을 문화 강국,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드는 데 전념을 다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 후보가 대구 지역을 찾는 이유는 보수·중도층으로 외연 확장을 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를 방문했고 전날(17일)에는 대전 유성을 찾아 'K-방산 육성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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