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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사업 효율화 더해 외형 확대 전략도 제시해야"-IBK

입력 2025-04-18 08:06   수정 2025-04-18 08:07


IBK투자증권은 18일 GS리테일에 대해 인적분할 이후 이익 감소분을 보완할 만한 신규 사업부 부재와 주력 사업부 업황 부진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 2조8023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3%와 47.8% 감소할 것이란 추정치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489억원을 크게 밑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 사업부 분할에 따른 실적 제외를 감안해도 영업이익은 22.3%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주력 사업부인 편의점 업황 둔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소비경기 악화 및 계절성 상품 판매 감소로 홈쇼핑 취급고도 감소하는 데다, 슈퍼마켓 기존점 성장률도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점포수는 당초 GS리테일에 줄여서 제시한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남 연구원은 “생각보다 업황 부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연간으로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기존점 매출액 회복이 요원한 만큼 편의점 사업부의 실적 기여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 제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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