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재명 50% 첫 돌파…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입력 2025-04-21 14:24   수정 2025-04-21 14:27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처음으로 50%를 넘긴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빠지면서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도도 고르게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2%가 이 후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그동안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2.2%로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3%포인트 올라갔다. 같은 국민의힘의 한동훈 후보가 8.5%(전주 대비 2.3%포인트 상승), 홍준표 후보가 7.5%(+2.3%포인트)를 얻었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0%,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3.5%, 김동연 민주당 후보 2.0%, 김경수 민주당 후보 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출마설이 제기되는 한 권한대행은 지난주 조사에서 8.6%를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선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리얼미터는 "범여권 주자들이 한 대행의 지지를 흡수하면서 대부분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가 이번 조사부터 새로 시작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국민의힘 대선 주자와의 3자 가상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모두 54%대의 지지율을 얻으며 앞섰다.

3자 대결에서 국민의힘 주자는 김 후보 23.6%, 홍 후보 20.5%, 한 후보 16.2%로 집계됐다. 이준석 후보는 김 후보가 나왔을 때 6.1%, 홍 후보 때 6.0%, 한 후보 때 5.4%로 나타났다.

민주당 등 구야권 후보군 지지율 총합(57.5%)과 국민의힘 등 구여권 후보군 지지율 총합(35.9%)의 격차는 전주 16.5%포인트에서 2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