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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끓인 김치찌개"…청불 영화 '야당', 입소문탔다

입력 2025-04-22 09:15   수정 2025-04-22 09:16

마약판 브로커를 소재로 한 영화 '야당'이 입소문을 제대로 탄 모양세다. 평일 하루만에 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하루 동안 8만 19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8053명이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장르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야당'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품. 두 작품은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CGV 골든 에그지수 97%(21일 기준)를 기록했다.


2015년 11월 개봉한 '내부자들'은 전형적인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707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했다. 이에 '야당' 또한 비성수기 시즌인 4월에 개봉했으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객들은 '야당'에 대해 "잘 끓인 김치찌개"라고 표현한다. 실상을 반영한 사건에 현실에 있을법한 캐릭터를 배우들이 도파민 터지는 연기를 통해 선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승부'로 이날 999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8736명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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