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의 불륜 루머에 황당함을 표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과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올린 뒤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김상혁, 서효림 사건(2018)'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이 불륜에 휘말렸다는 황당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상혁이 서효림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공개적으로 고백했고, 결혼 전 연애와 관련된 비밀을 풀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서효림은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상혁은 2017년부터 전처인 인플루언서 송다예 씨와 열애 중이었고 2019년 결혼했다. 그러나 둘은 2020년 결혼 1년 4개월 만에 헤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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