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이 2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불닭 시리즈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국 대표 음식인 푸팟퐁커리에 불닭을 접목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신제품은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에 코코넛밀크와 게살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태국 국민 메뉴에 불닭의 독보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다이닝 푸드”라며 “불닭 제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고자 선보였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