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각자의 기술적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연구원은 SFR 원자로 내부의 현상을 정밀하게 분석·검증할 수 있는 실험 인프라(STELLA)를 갖추고 상세한 열 유동 데이터를 갖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세한 SFR 열 유동 데이터가 부족하다.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상호 보완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3년간 이어질 이번 연구는 SFR 기술 완성에 필수적인 다물리·다차원 해석 기초 자료와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SFR 개발 지원과 인허가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 검증 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조진영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미국과의 협력은 SFR 기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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