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전문기업 윕스(WIPS)가 AI 기술에 기반해 기업의 IP 경영을 지원하는 올인원 I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인원 IP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고급 분석 기능을 통해 복잡한 특허포트폴리오 관리와 효과적인 IP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솔루션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의 고품질 DB ▲국내 유일의 올라운드 IP 솔루션 ▲자체 개발한 AI기술 ▲IP 특화 전문 인력 등 4가지의 유기적인 연결로 전략적 IP 경영에 필요한 생태계를 제공한다.
특히 니즈에 따른 맞춤형 IPMS(지식재산관리시스템) 구축도 가능해 특허 및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와의 협업으로 출시한 대표적 IPMS 서비스 ‘아이파즈온’은 특허 상표, 디자인까지 모든 지식재산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구독형으로 제공되는 아이파즈온은 IPMS에 특허검색 기능을 연계하여 업무 담당자가 필요한 특허정보만을 선택 구독하고 최신 기능에 대한 자동 업데이트도 제공받아 서비스 도입 및 관리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형칠 윕스 대표는 “윕스는 25년간 IP 업계를 선도하는 토털 지식재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며 항상 고객사의 No.1 IP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리해왔다”며 “곧 선보일 연차료 관리 서비스와 같은 올인원 IP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해 기업 고객들의 업무 혁신과 자산으로서의 지식재산 가치를 향상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윕스는 ‘연차료 관리 서비스’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연차료 관리 서비스란 고객이 보유한 특허에 대해 각국 특허청에 권리 유지를 위한 연차료 납부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은 고객이 일일이 납부하거나 비싼 관리 수수료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나, 해당 서비스는 해당 절차를 디지털화하여 전 세계 특허의 관리가 가능해 비용 절감과 업무 편의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파즈온과의 연동을 통해 ID 하나로 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편, 윕스는 1999년 설립 이후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금까지 25년간 지식재산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고객사는 5000여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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