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월드와이드 캐피탈(이하 웨인힐스)이 센트비 람다 256의 구주 인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웨인힐스가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AI 기반 투자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웨인힐스 월드와이드 캐피탈은 AI와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투자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는 신기술 사업 금융전문회사다. 기존의 전통적인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AI 데이터 기반 투자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투자 결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센트비 람다 256의 구주 인수는 웨인힐스가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AI 투자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투자 모델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초·중기에 투자자가 보유한 지분 약 2~3%를 확보함으로써 추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웨인힐스는 AI, 디파이, 블록체인 등 기술 중심의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더욱 과감하고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기술 기반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투자 영역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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