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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저성장 우려 씻어낸 ‘깜짝 실적’…목표가↑"-한국

입력 2025-04-30 07:28   수정 2025-04-30 07:29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올해 들어서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1분기 ‘깜짝 실적’을 통해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4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와 47.3% 늘었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3864억원을 18.35% 웃돌았다.

PC 펍지(PUBG)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약 98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모바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가 2156원으로 47.4% 증가한 영향이라고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PC, 모바일에서 트렌드가 플레이 스타일이 익숙한 게임을 쭉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견고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BM)을 고도화해 ARPU를 높이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트렌드가 이어진다는 가정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3조1700억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PUBG 기반의 실적 성장이 어이즈는 가운데 인조이, 서브노티카2 등 신작들의 성공이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리레이팅)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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