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칼칼' 신당동 맛 그대로네…극장서 즐기는 떡볶이팝콘

‘오사쯔맛’, ‘칸츄리콘’ 팝콘에 이어 이번엔 신당동떡볶이다.

연휴 극장가에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가 팝콘으로 찾아왔다.

메가박스는 해태제과와 협업한 신메뉴 ‘해태 신당동 떡볶이 팝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불호 없는 원조 떡볶이 스낵 ‘신당동 떡볶이’의 달달칼칼한 시즈닝을 더한 팝콘으로, 지난해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춘 구황작물 시리즈 ‘오사쯔맛 팝콘’, ‘칸츄리콘 팝콘’에 이은 해태제과와 세 번째 협업이다.

메가박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전국 44개 지점에서 ‘해태 신당동 떡볶이 팝콘’과 탄산 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 팝콘은 신당동 떡볶이 스낵의 캐릭터, 원조 신당동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은 떡볶이 셰프 ‘장또기’의 모습을 담은 전용 패키지에 제공돼 특별함을 더한다.

연휴 첫날인 5월 2일부터 한정 판매되는 ‘해태 신당동 떡볶이 팝콘’의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태 신당동 떡볶이 팝콘’ 콤보 메뉴 구매 시 ‘장또기’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단품 구매 시 해태제과 스낵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코엑스,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신세계 총 5개 지점에서는 ‘신당동 떡볶이’ 스낵을, 그 외 직영 지점에서는 에너지바 ‘충전시간’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5월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는 관객분들 누구나 좋아할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