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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축제 캐릭터 '옹이', 18개 굿즈로 관광객 만난다

입력 2025-05-01 08:01   수정 2025-05-01 08:02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올해 25년째 열리는 옹기축제에서 처음으로 옹기를 표현해 만든 대표 캐릭터 '옹이'가 다양한 굿즈로 관광객을 만난다.

울주문화재단은 옹이가 올해 울산옹기축제에서 다양한 굿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옹이는 '숨 쉬는 그릇' 옹기를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로 외부 용역 없이 재단에서 직접 만들었다.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에 나가 축제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올해 울산옹기축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과 소통한다.

재단은 옹이와 함께 모두 18종에 이르는 옹이 굿즈를 만들어 선보인다.

옹이가 그려진 벽시계, 유리잔, 인형, 지갑, 반소매 티, 에어팟 케이스, 여권 케이스, 열쇠고리, 후드티까지 각양각색이다.

옹이 스탬프, 마킹 테이프, 동전 지갑, 파우치 등도 있다.

올해 울산옹기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축제 주민기획단 '옹해야'가 옹기축제와 옹이 홍보를 위해 울산옹기박물관 앞에서 홍보 부스 '옹이의 집'을 운영한다.

옹이의 집에서는 ▲ 옹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 옹기샷 참여 이벤트 ▲ 옹이의 이야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옹이 굿즈도 전시하며, 소장하고 싶은 옹이 굿즈 투표도 진행한다.

'옹해야'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사례로,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해 주민 주도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산옹기축제 캐릭터 옹이를 통해 방문객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한다"며 "많은 분이 옹이와 함께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울산옹기축제는 3일부터 5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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