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화종합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351-8번지 일원에 '횡성 성화누리안'을 성황리에 공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동호수 지정 계약에 들어갔다
횡성 성화누리안은 10년 동안 전세로 내 집처럼 거주하다가 분양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횡성지역 최초의 장기 전세형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10년간의 임대의무 기간이 만료되면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대 거주기간 동안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이 없으며,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에 가입해 전세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증금을 100%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도 횡성 성화누리안이 수요자의 주목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횡성에는 현재 크고 작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횡성군 읍하리 횡성초교옆 군부대 부지가 지난해 9월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공공·복지·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횡성군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400여억원을 투입, 첨단산업 육성과 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해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안흥면 안흥리 일대 6만2661㎡의 부지는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돼 지역 활력증진의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체육센터와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광장과 보행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일대 우천일반산업단지에는 국내 최초로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추진 중이다. 이모빌리티 산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일자리가 창출에 큰 효과가 있다.
고층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횡성 성화누리안은 횡성 최고층인 지상 25층 고층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하 2층 규모의 원스톱 통합 주차장을 조성해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 세대당 1.5대의 주차 면적을 제공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또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를 극대화해줄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갖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먼저 횡성 성화누리안은 단지 바로 앞에 섬강이 위치해 '리버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공원형 특화 설계를 도입해 다채로운 자연을 담은 정원과 입주민 간 소통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어줄 광장을 조성한다.
다양한 금융과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이 없으며,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현재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시행은 신화종합건설, 시공은 성화종합건설, 임대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맡고 있다.
한편 횡성 성화누리안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84㎡ 21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타입별로 74㎡ 53가구, 84㎡A 75가구, 84㎡B 90가구다.
횡성 성화누리안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빠르게 소진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 설계, 고급 마감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횡성 성화누리안 모델하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읍하리 157번지에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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