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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6.6%·한덕수 34.3%·이준석 5.9% [리얼미터]

입력 2025-05-05 09:33   수정 2025-05-05 09: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46.6%, 김문수 후보 27.8%, 이준석 후보 7.5% 순이었다.

이재명 후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때는 이재명 후보 46.5%, 한덕수 후보 34.3%, 이준석 후보 5.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5월 3일) 전에 실시됐다. 조사 기간 중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직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의 경우 이재명 후보 50.9%, 김 후보 23.3%, 이준석 후보 7.4%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4.3%포인트 내린 수치고, 김 후보는 4.5%포인트 오른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한 후보, 이준석 후보 간의 3자 구도를 가정한 선호도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의 정권교체'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51.5%,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42.8%였다.

리얼미터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 여론이 전주 대비 5.3%포인트 하락했고, '정권 연장'(국민의힘 등 범여권) 여론은 5.1%포인트 상승해 두 의견 간 격차가 8.7%포인트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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