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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손잡은 이낙연…"개헌 추진 방향 협력하기로"

입력 2025-05-06 14:15   수정 2025-05-06 14:16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개헌의 필요성을 두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후보는 6일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 대선배이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를 이끈 것에 대한 충고와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나라가 정말 누란의 위기라는 생각이 든다"며 "개헌을 통해 근본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지탱하지 못하는 나라로 빠질 것 같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했다.

한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탄핵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대법원장과 대법관을 탄핵하겠다는 보복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우리나라의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라며 "정말 헌법 질서를 교란하는 폭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고문은 "며칠 사이 벌어지는 미친 정치의 끝판왕을 보면서 이러다가 괴물 국가로 변하겠다는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다"며 "한 총리님과 만나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개헌과 7공화국 출범을 위해 3년 과도정부를 운영하겠다는 말씀은 저와 완전히 일치한다"며 "일치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고문은 국민의힘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과 잇따른 대통령 파면으로 국가에 폐를 끼쳤으면 사과하고 반성하며 더욱 겸허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오만과 안일한 자세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단일화 문제로 한 후보와 대립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사적으로는 인연이 없지만, 대학 동기로서 이렇게까지 변심할 줄은 몰랐다. 시간이 많이 지나기 전에 바른길로 돌아서길 바란다"며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미친 듯이 사납게 사법부를 파괴하고 사법권마저도 수중에 넣으려고 하는 사나운 일을 계속하고 있다"며 "심지어는 베네수엘라나 헝가리·폴란드 독재자들이 썼던 수법까지 시도하려 한다"고 일갈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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