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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우즈베크 사업 탄력 받나...우즈베크 대통령, 이학재 사장 초청

입력 2025-05-07 14:45   수정 2025-05-07 14:46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나라 우르겐치공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이기 때문에 사업 진척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우르겐치공항 개발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이에 우즈베크 대통령은 조속한 건설 및 운영착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권 확보는 공사 최초로 100% 운영권을 확보한 사업이다. 3년간 연간 약 300만 명 규모의 신규 여객터미널을 건설한 후 19년간 운영을 전담한다.

사업비 약 2000억원 규모의 투자개발형 운영사업(PPP)이다. 국제경쟁 입찰을 거쳐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PPP는 초기자본 투자를 민간 사업자가 부담하고 일정 기간 운영·개발을 맡으면서 수익을 챙겨가는 방식이다. 공사의 PPP 사업 가운데 100% 운영권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주처인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와 약 3개월간의 본 협상을 진행하고 최종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우르겐치공항 사업을 최종 수주해 제2의 인천공항으로 개발해 해외사업 확대의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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